2011.05.13 05:27




 

제가 먼저 피를 철철 흘리고 있는 주제에 부러 뜨리긴 누굴 부러뜨린다는게야.
연유가 뭐야? 무슨 연유로 제 자신을 그리 험히 다뤄?
응석은 그쯤에서 접어.
제 자신을 헤치며 응석부리는 짓 따위는 어린아이들이나 하는 짓이아.


그저 좀 딱하다는 생각이 들었을 뿐이야.
세상에는 말일세 그런 종류들이 있어.
죽게 아파도 비명을 커녕 신음소리조차 내지 않는 지독한 종류들 말이야.
웃음뒤에 움음을 숨겼다고 해야하나 우는 법을 바꿨다고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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