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5.10 09:28

장삼::

장삼은 비빈을 위시하여 상궁 나인에 이르기까지 입었다.

조선 전반기에는 매우 중요한 예복이었다가 중후기에 이르러 원삼과 당으로 집약되면서 없어져갔다.

왕비와 왕세자빈은 대홍색이나 5품이하의 정처는 그 색이 명시되어 있지 않아 녹색계라고 추측하고 있다.

상궁은 대홍이나 황색을 사용하다가 나중에는 나인들의 장삼은 녹색이 되었다고 본다.

형태는 대동소이하다. 한때 상궁 시녀에게 흑장삼이 있었는데 그리 오래 가지는 않았다.

녹장삼 재현품은 5품이하의 정처인 내외 명부의 예복으로 얹은 머리, 남치마, 분홍저고리, 녹색 장삼에 태수를 백색으로 하였다.

흑장삼 재현품은 숙종 <인현후가례도감의궤>에 의한 시녀의 대례복으로 옷감은 모시, 대는 남색 사이고 머리에는 너울을 쓴다. 시녀의 태수는 없다.



-출처 : 우리옷 이천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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